2013년 12월 29일 일요일

Kamome


어제는
이제막 대학에들어갈 동생의
두툼한외투며 튼튼한 운동화를
장만하러 가족 끼리 외출했는데,
저 대학들어갈때랑은 달리
이것저것 풍성해보이는
동생이 너무부러워서
삐져서 방에들어와 버렸어요 .

따뜻한 마음이 필요해 본
카모메 식당
재밌기도 재밌었지만
간단하고 담백한삶
나만의 고집
단지 하기싫은일을
하지않을뿐이라는말

저도모르게 노곤해져서
노트북을 켜놓고 잠이들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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